우크라이나의 한 군인이 M1 맥북 에어가 포탄 파편을 막아준 덕분에 목숨을 건진 일이 있었다. 그런데 이 군인의 생명 은인인 맥북이 여전히 정상 작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아조프 여단 소속 병사는 포탄 파편에 맞은 자신의 M1 맥북 에어 사진을 엑스(X) 계정 @lanevychs에 공개했다. 그는 파편에 맞아 디스플레이가 크게 손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체제는 문제없이 작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맥북 에어는 강한 충격으로 화면이 파손된 상태였지만, 전원은 켜진 채 정상 구동되는 모습이었다.
우크라이나 군인의 전자기기가 생명을 구하거나 극한 상황을 견뎌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에는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아이폰 덕분에 총알을 피했다는 사연이 전해졌고, 2025년에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이 병사의 목숨을 구했다는 이야기가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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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갤럭시폰으로 생명을 건진 병사는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던 중 큰 금속 파편이 튀어 스마트폰을 강타했다”며 “화면은 관통됐지만, 튼튼한 티타늄 케이스에 파편이 박히면서 몸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맥북 에어 사례가 과거처럼 직접적으로 생명을 구한 상황은 아니지만, 극한 환경에서도 제품의 견고성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사례라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