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가 올해 연말 인기 영화, 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디즈니플러스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을 공개한다. 이 작품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아바타: 불과 재'의 전편으로 2022년 국내 개봉 당시 1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주토피아2'의 프리퀄인 '주토피아'도 준비했다. 2016년 개봉해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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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현빈 주연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도 선보인다. 1970년대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주인공과 그를 추적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지난 24일 1~2회가 공개됐으며 오는 31일 3~4회가 공개된다.
애니메이션 '캣츠 아이'도 있다. '시티 헌터'의 원작자 호조 츠카사의 작품이다. 낮에는 카페 알바생으로, 밤에는 미술품을 훔치는 도둑 ‘캣츠 아이’로 활동하는 세 자매 ‘히토미’, ‘루이’, ‘아이’의 이중생활을 그렸다. 현재는 에피소드 1~6회가 공개됐으며, 26일부터 매주 1편씩 차례대로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