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연말 맞아 ‘희망산타’ 변신…영락보린원에 선물 전달

홍범식 사장 포함 임직원 47명 참여…2017년부터 9년째 이어진 나눔

방송/통신입력 :2025/12/21 11:27

LG유플러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영락보린원을 찾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홍범식 사장을 포함해 2026년 승진 및 신규 보임한 임원 10명과 사내 공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직원 37명까지 총 47명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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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희망산타로 변신해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번 행사는 사전에 매칭된 임직원이 어린이를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달했다. 영락보린원 어린이들도 사전에 준비한 캐롤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1년 뒤 산타에게 편지를 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병삼 영락보린원 원장은 “LG유플러스는 아이들 비대면 학습을 위해 태블릿PC 지원과 매년 희망산타 행사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다”며 “오랜 시간 아이들의 어렵고 즐거운 일에 함께해 준 LG유플러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