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총상금 1억 2천만원 규모의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25시즌을 결산하는 대상시상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챔피언십’은 올 한 해 GTOUR 정규대회를 총결산하는 마지막 대회로, 지난해보다 총상금 규모를 확대해 1억 2천만원 규모로 마련됐다. 대회 메인 스폰서로는 GTOUR 발전에 함께해 온 신한투자증권이 나섰으며, 서브 후원사로는 챌린저 골프웨어,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서브 참여했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코스는 17일 공개 예정이다. 25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50명과 신인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10명까지 올 시즌 활약한 총 60명의 프로가 출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예고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천 5백만원과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각 4천점을 지급하고, 특전으로 26, 27시즌 2년간 GTOUR 정규대회 시드를 부여한다.
지난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시작으로 25시즌 누구보다 활약한 상금 및 대상포인트 1위의 이용희와 통산 16승으로 남자부 최다승의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 그 뒤를 바짝 쫓는 최민욱, 김민수, 이성훈 등 기존 강자들이 어떤 승부수를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루키를 비롯해 더욱 두터워진 선수층의 25시즌 선두 경쟁에 당당히 합류한 박래성, 김태우, 하승빈, 이준희와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높은 신인상 포인트로 치열한 경기가 예고되는 신인상 포인트 상위 톱3 김준형, 이정웅, 이세진2의 경쟁도 눈여겨볼 만하다.
챔피언십 역시 갤러리 오픈 대회로, 현장에는 GTOUR 포토존과 사전등록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으며 시즌 마지막 경기인만큼 구름 갤러리가 예상된다. 아울러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대상시상식을 통해 더욱더 많은 팬들을 확보하게 된 GTOUR의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를 갖고 대상, 상금왕은 물론 생애 한 번만 수상할 수 있는 신인상과 인기상, 앰버서더상 등 풍성한 시상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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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글로벌 골프 팬들에게 스크린골프투어 GTOUR & WGTOUR 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한다.
한편, 골프존 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