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 '니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SSR 2종 합류

스토리 이벤트 '터미너스 티켓' 공개…AGF 2025서 겨울 열차 콘셉트 부스 운영

게임입력 :2025/12/04 10:45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에 겨울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크 익스프레스 열차(AZX) 소속의 신규 SSR 니케 2종이 합류했다. '디젤 : 윈터 스위츠'는 자신의 지속 대미지를 강화하고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화력형 캐릭터다. '브리드 : 사일런트 트랙'은 풍압 코드 적을 공격할 때 추가 효과를 부여하고 아군 공격 능력을 높이는 지원형 캐릭터로 등장했다.

겨울 테마의 스토리 이벤트 'TERMINUS TICKET'도 개방됐다. 해당 스토리는 AZX를 타고 지상으로 향하는 노라와 그녀를 돕는 디젤, 브리드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용자는 '스토리 II'의 마지막 노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전용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레벨 인피니트 '니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이와 함께 퍼즐형 미니 게임 'AZX 서비스 타임'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겨울 이벤트 캐릭터인 '메이든 : 아이스 로즈'와 '길로틴 : 윈터 슬레이어'가 25일까지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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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스템과 코스튬도 추가됐다. 주요 스토리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시나리오 스토리 라인'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유니온 레이드 하드 난이도의 보스 체력이 상향 조정됐다. 또한 '블랑', '브래디'의 신규 한정 코스튬과 함께 기존 한정 코스튬 3종이 복각된다.

한편,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AGF 2025'에 참가한다. 현장 부스는 이번 업데이트와 연계된 겨울 열차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