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메스, 'AI와 로봇이 만났을 때' 웨비나 개최

로보티즈·레인보우로보틱스 발표

디지털경제입력 :2025/12/02 14:03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씨메스는 오는 9일 '자동화의 미래: AI와 로봇이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로봇 도입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진단하고 인공지능(AI)과 로봇 발전 트렌드를 토대로 실현 가능한 로봇 자동화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씨메스 9일 '자동화의 미래: AI와 로봇이 만났을 때' 웨비나 개최 (사진=씨메스)

현장에 로봇 솔루션을 대량 도입한 씨메스를 필두로,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 허정우 레인보우로보틱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미켈 오르하임 지비드 글로벌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SVP)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성호 씨메스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우 CTO가 '로봇을 넘어 에이전트로: 피지컬 AI로 진화하는 물류·제조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피지컬 AI를 통한 로봇 자동화의 현재 기술과 앞으로의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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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고철에 담은 생명, 피지컬 AI'라는 주제로, 피지컬 AI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과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기반 로봇 기술로의 진화를 설명한다. 허정우 레인보우로보틱스 CTO는 지능형 로봇 자동화를 위한 업체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미켈 오르하임 지비드 글로벌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SVP)은 '3D 머신 비전이 이끄는 물리적 AI와 지능형 자동화의 미래’를 주제로 고정밀 3D 머신 비전 기술이 지능형 자동화와 피지컬 AI 핵심 기술로서 로봇 자동화에 가져올 변화를 중심으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