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 SW 투데이] 베슬AI, 세계경제포럼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행사 참가 外

컴퓨팅입력 :2025/11/28 17:39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베슬AI, 세계경제포럼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행사 참가

베슬AI가 '코리아 프론티어' 선정 기업으로서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행사에 참가한다. 코리아 프론티어는 경기도4차산업혁명센터와 WEF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 비즈니스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베슬AI는 향후 2년간 WEF 혁신가 생태계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기업·기관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AI 인프라 운영 경험 기반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파트너십 확대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HP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세미나 성료

베스핀글로벌이 HPE와 함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

베스핀글로벌 AI옵스본부 구상원 이사 (사진=베스핀글로벌)

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은 물론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실제 구축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베스핀글로벌과 HPE의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참석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및 운영 관리 자동화 등 전문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티맥스티베로, 2025 정부혁신 박람회 참여

티맥스티베로가 다음 달 3~5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서비스 혁신과 안정적인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정책이 소개된다.

티맥스티베로는 '재해와 장애에도 멈추지 않는 데이터 인프라'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실시간 데이터 복제 기반 재해복구(DR) 솔루션 '액티브 데이터 리플리케이터(ADR)'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지란지교소프트, 오피스키퍼 보안 세미나 성료

지란지교소프트가 '보안 담당자를 위한 사고 대응'을 주제로 제22회 보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안 세미나는 올해 보안 업계의 주요 사고를 회고하고 내년 보안 전략 수립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지란지교소프트가 제22회 오피스키퍼 보안 세미나를 성료했다. (사진=지란지교소프트)

이날 세미나는 실제 사고 대응 및 예방 전략 수립에 필요한 핵심 정보들로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현장 참석자 200여 명, 온라인 참여자 약 200명 등 총 400여 명의 보안 담당자가 참여하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오케스트로, 2025 정부혁신 박람회 참여

오케스트로가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거브테크 기술을 소개한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행사의 AI 혁신기업 전시관에 참여해 공공 분야에 특화된 AI·클라우드 기반의 풀스택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AI 거브테크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생성형 AI 솔루션 'G-AIDSP'와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가 모두 전시된다.

◆NIPA,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2025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분야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규제 및 절차 개선, 신기술 활용 등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을 선정·포상하는 범정부 대표 행사다.

NIPA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NIPA)

NIPA는 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AI·무선신호 기반의 정밀 탐색기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울시 31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광역 실증을 지원해 경찰이 실종·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W&B, '호랑이 리더보드 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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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앤바이어스(W&B)가 한국어 대형언어모델(LLM)의 성능을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인 호랑이 리더보드의 새로운 메이저 업데이트 '호랑이 리더보드 4'를 공개했다. 한국어 기반 LLM의 성능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비교할 수 있는 오픈 벤치마크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한국어 언어 모델의 표준이 되는 벤치마크와 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해례팀 등과 협력해 벤치마크 구성, 평가의 신뢰성 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은 한국어 LLM의 실전 적용 가능성을 객관적이고 실용적인 기준으로 신속하게 비교·선택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