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롯데웰푸드 대표에 서정호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969년생인 서 내정자는 1999년 미국 재너럴모터스에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2006년 삼성코닝정밀소재 기획그룹장을 맡았다. 2012년부터는 두산에서 기술전략 부문장을, 2019년부터는 두산솔루스 운영총괄(COO)을 맡았다. 2022년부터는 한국앤컴퍼니 부사장을, 올해 초 독일 한온시스템 유럽법인 대표를 역임한 뒤 지난 7월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으로 합류했다.
그는 경영진단과 함께 롯데웰푸드의 비즈니스 전환(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 기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 등을 진행한다.
다음은 서 내정자의 주요 약력이다.
▷1969년생
▷오하이오주립대 산업공학
▷미시간대 MBA
▷미 제너럴모터스 프로세스 엔지니어
▷삼성코닝정밀소재 기획그룹장
▷두산 기술전략 부문장
▷두산솔루스 운영총괄
▷한국앤컴퍼니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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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온시스템 유럽법인 대표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