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SK하이닉스 호실적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70.74 포인트) 오른 4081.15로 마감했다. 지난 27일 기록한 종가·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 4042.83을 2거래일 만에 경신한 것이다.
장중 코스피 지수는 4084.09까지 오르며 4100까지 상단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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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이 6천406억원 순매수하면서 시장을 이끌었다.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10% 오른 55만8천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4조4천48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난 11조3천834억원, 순이익은 12조5천9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