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바운티 플랫폼 파인더갭, 할로윈 데이 이벤트 개최

윤리적 해커 대상 ‘TRICK OR TREASURE’ 시행..."올해 3000건 이상 취약점 신고"

컴퓨팅입력 :2025/10/28 22:31

버그바운티 플랫폼 파인더갭(대표 김오중)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하는 할로윈 테마 버그바운티 이벤트 ‘TRICK OR TREASU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파인더갭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윤리적 해커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파인더갭은 그동안 여러 기업의 보안 강화와 안전한 정보보호 체계 확립을 위해 윤리적 해커들과 협력해왔다. 이번 이벤트 역시 보안 취약점 발굴과 신고를 독려하고, 다양한 참여 보상을 통해 윤리적 해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TRICK OR TREASURE' 이벤트 기간 중 취약점을 제보한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며, 유효한 취약점을 제보할 경우 각 기업에서 책정한 포상금과 더불어 이벤트 항목에 따라 추가적인 상금이 지급된다.

관련기사

파인더갭 김오중 대표는 "윤리적 해커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해 지속적인 취약점 제보와 버그바운티 활성화를 이끌며, 국내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면서 “해커와 기업,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보안 생태계를 조성해 국내 보안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인더갭은 7000여 명의 해커 네트워크와 함께 올해에만 약 3000건 이상의 취약점 신고를 달성하며 국내 대표 버그바운티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파인더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