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2025 호스트 밀라노' 전시 참가

상업용 착즙기 CE50·CP50 공개

홈&모바일입력 :2025/10/21 18:16

휴롬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호레카(호텔·레스토랑·카페) 산업 전시회 '2025 호스트 밀라노'에 참가해 상업용 착즙기 CE50과 CP50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휴롬은 지난 9월 프랑스 '메종 오브제' 전시에 이어 연속으로 해외 전시 무대에 오르며, 까페·레스토랑·호텔 등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을 위한 최적의 착즙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강조했다.

휴롬 호스트 밀라노 전시 상업용 착즙기 CE50·CP50 (사진=휴롬)

CE50과 CP50은 '듀얼 프레스 스위칭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듀얼 프레스 타입 착즙기로, 재료나 메뉴에 따라 필터만 교체해 다양한 음료를 구현할 수 있다. 3L 대용량 호퍼, 24시간 연속 사용 가능한 상업용 모터, 자동 린스 기능 등을 갖췄다.

관련기사

전시 부스에서는 CE50·CP50 시연과 함께 '로우 코어 주스'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휴롬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호레카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이번 참가의 의미를 부여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50년간 축적한 기술력으로 상업용 착즙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업간 거래(B2B)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건강한 주스 문화를 세계에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