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국민 참여 응원 이어가기 주간’을 25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에이펙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의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 약 2만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국 간 무역·투자 협력 강화는 물론,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번영 방안이 논의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미래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방송, 연예,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 약 30명이 한목소리로 응원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 지역 상인, 방문객 등 일반 국민 약 20명도 함께 영상 제작에 참여해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이번 ‘응원 이어가기’는 2025년 10월 17일 공개된 에이펙 홍보 영상을 바탕으로, 유명인 참여 영상 4편과 국민 참여 영상 2편 등 총 6편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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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이번 응원 영상과 연계해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민 참여 디지털 응원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는 댓글 등을 통해 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공을 응원할 수 있다.
문체부 이정은 디지털소통관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행사인 에이펙 정상회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지금,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절실하다”며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해 성공 개최를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