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지난 13일 서비스매니저(설치 및 AS기사)로 구성된 코웨이지부와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냈다.

코웨이는 지난 7월부터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임금 협약 교섭을 시작한 뒤, 12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91.44% 찬성으로 임금 협약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관련기사
- 코웨이, 비렉스 모던 라운드 프레임 출시2025.10.13
- 코웨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2025.10.10
- 코웨이, 비렉스 시그니처 파이어쉴드 매트리스 출시2025.10.02
- "정수기 점검하다가 사람 살려"…코웨이 코디 선행 조명2025.09.30
이번 임금 협약에는 서비스매니저 기본급 인상과 함께 현장 설치 및 AS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 등 내용이 담겼다.
코웨이 측은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