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대표 황현순)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가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웨비나는 '한국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주제로 열린다. 코메이트는 우리나라 채용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구직자들이 단기간에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이력서를 쓰고,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웨비나를 마련했다.
웨비나에서는 유준영 커리어랩 대표가 참가자들과 만난다. 커리어 코칭 전문가인 유준영 대표는 외국인 구직자들에게 ▲한국 이력서 구조 이해 ▲이력서 작성 시 자주 범하는 실수와 개선방법 ▲한국어 표현(톤앤매너)으로 작성하기 등을 강의한다. 특히 이력서 양식과 필수 사항, 번역체 어투를 벗어나 인사담당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문장과 단어 등 실제로 이력서와 자소서를 작성할 때 효과적인 팁을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외국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사람인 공지사항의 코메이트 웨비나 게시글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자들에게는 22일에 문자 및 이메일로 웨비나 영상을 볼 수 있는 링크를 전송한다. 문의사항은 사람인 고객센터를 통해 답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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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웨비나 참가자들에게는 깜짝 혜택을 증정한다. ▲현직자들이 직접 답변한 커리어 질의응답 리포트 ▲웨비나 강의안 ▲글로벌 주거 임대 플랫폼 엔코스테이 15%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코메이트 관계자는 "언어와 생활뿐 아니라 고국과는 다른 한국의 취업 문화 때문에 이력서를 쓰지도 못하거나 어려워하는 외국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웨비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구직자들의 커리어 시작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