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 오텍캐리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고효율·친환경 히트펌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히트펌프 얼라이언스(KHPA)'를 중심으로 오텍캐리어, 삼성, LG, 경동나비엔, 센추리 등 총 5개사가 참여하는 '히트펌프 특별관'에서 진행된다. 오텍캐리어는 특별관 내 전시를 통해 상업용 히트펌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조한다.

오텍캐리어는 ▲에코 히트펌프 솔루션(EHS) ▲공냉식 인버터 히트펌프 냉동기 USX-엣지 ▲AI 보일러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에코 히트펌프 솔루션(EHS)은 공기 중 열을 활용해 기존 대비 최대 3배 효율로 냉온수를 생산하고, 영하 5℃ 환경에서도 58℃의 고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공냉식 인버터 히트펌프 냉동기 USX-엣지는 냉난방·급탕은 물론 수축열·빙축열 시스템까지 지원하며 냉동기·보일러·냉각탑 기능을 통합해 최대 40%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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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일러는 국내 최초로 실내외 일체형 모듈을 적용해 가스보일러 대비 최대 65%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영하 20℃에서도 80℃ 고온수를 공급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는 선두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업과 소비자가 모두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