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전국 3천호점을 돌파했다.
컴포즈커피는 16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을 3천호점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기념식에는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이 참석해 빠른 성장세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3년 3월 2천호점(하남감일중앙점) 오픈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달성한 것이다. 컴포즈커피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국내 최대 규모의 자체 로스팅 공장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의 신뢰를 확보해왔다.

특히 3천호점 점주는 기존 2천647호점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의 가족으로,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재창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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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점주는 “컴포즈커피의 팬으로서 맛과 품질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며 “국내 최대 규모 로스팅 공장을 통한 경쟁력과 가족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나섰다”고 소감을 밝혔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3천호점 돌파는 고객들의 사랑과 가맹점주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과 차별화된 경험으로 ‘커피를 커피답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