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MMORPG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의 동남아시아 지역 CBT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CBT는 현지 시간 기준으로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각 지역 구글 플레이와 화웨이 앱갤러리에서 CBT 버전 다운로드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클래식한 감성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결합한 MMORPG다. 원작의 BGM부터 펫, 코스튬, 전직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라그나로크 시리즈 최초로 장비 드롭률 100%와 영웅 변신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오프라인 사냥 모드로 최대 20시간에 해당하는 보상을 제공하며 전용 MVP 던전에서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 없이 보스를 처치할 수 있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2인 던전 콘텐츠, 자유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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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은 앞서 올해 7월 'RO선경전설: 서광'이라는 이름으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지난 달에는 APP 버전을 중국 지역에 출시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CBT를 거쳐 하반기 중에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진환 GGV 사장은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분들이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을 사랑해 주시는 만큼 원작의 향수와 신규 콘텐츠로 새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