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닷라이트, 크라우드웍스와 제조AI 데이터 솔루션 개발 나서

제조·로봇·국방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디지털경제입력 :2025/08/29 16:47

3D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엔닷라이트는 AI 테크기업 크라우드웍스와 3D 제조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로봇·국방 및 향후 피지컬 AI 분야에서 고질적으로 제기되어 온 데이터 부족, 높은 데이터 구축 비용, 데이터 관리 플랫폼 부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엔닷라이트의 자체 AI 기반 3D CAD·합성 데이터 생성 기술 '트리닉스'와 크라우드웍스의 AI 기반 데이터 구축 솔루션 '워크스테이지', 고품질 LLM·비전 데이터 구축 역량을 결합해 산업 전반에 필요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왼쪽)와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엔닷라이트)

이를 통해 데이터 생성부터 라벨링, 품질 검증, 데이터 전달로 이어지는 AI 엔드투엔드 체인을 구축한다. 고객은 결과적으로 단순 소스가 아닌 '완제품 데이터셋'을 공급받게 된다.

특히 이번 협력은 CAD 기반 합성 데이터에 텔레오퍼레이션 행동 데이터, 센서 피드백 데이터, 영상 및 음성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융합해 행동·환경·센서·언어가 결합된 차세대 로봇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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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해 시장 내 입지도 강화한다. 제조·국방·로봇 및 피지컬 AI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AI 전문성을 활용한 컨설팅·기술 서비스 사업 개발 등 신규 사업기회 발굴에도 협력한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트리닉스 CAD 시뮬레이션 데이터에 행동·센서 기반 멀티모달 데이터가 결합되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풀스택 로봇 학습 3D 데이터셋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