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K셀러·브랜드를 대상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 ‘칸닷슈(Kan-Dash)’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칸닷슈는 한국을 의미하는 한자 ‘韓(kan)’과 ‘질주하다’를 뜻하는 영어 ‘dash’를 결합한 이름으로, 한국에서 출발한 상품이 일본 내 고객에게 3~5일 이내 도착하는 배송 서비스다.
이베이재팬은 ▲이투마스 ▲스투 ▲국제로지스틱 ▲트랙스로지스 ▲이엑스메이트 ▲품고 등 한국 물류기업 6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빠른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말에도 당일 포장·출고가 가능한 시스템과 자동화된 물류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배송·물류 시스템은 구매 전환율과 재구매율을 결정짓고, 고객 쇼핑 경험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라는 설명이다.
특히 평소대비 주문이 2~10배 이상 몰리는 메가와리, 메가포 등 빅프로모션 기간에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K셀러들의 만족도가 클 것이라는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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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닷슈를 이용하는 셀러는 상품 페이지 내 도착 예정일자 노출, 전용 아이콘 부여, 대형 할인 프로모션 시 메인 노출, 큐텐재팬 내 칸닷슈 전용 코너 입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경쟁력 확보와 매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현 이베이재팬 마켓플레이스 운영 본부장은 “K뷰티를 포함한 K제품들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 중심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일본 내 주류 시장으로 진입하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빠르고 신뢰감을 주는 배송 서비스 도입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K셀러들의 매출 및 운영 효율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