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아쿠아트리가 개발 중인 대형 MMORPG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체험형 프로모션 ‘아키텍트:럭’ 첫 행사를 LG 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장 중앙 매표소 인근에 마련된 아키텍트:럭에는 이른 시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관람객들은 아키텍트의 전투 콘텐츠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직접 체험하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새롭게 공개된 ‘비행의 시련’과 ‘도약의 시련’ 등 탐험형 콘텐츠를 즐길 때는 조작에 맞춰 감탄을 쏟아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관람객들은 게임의 첫인상을 묻는 회사 측 자체 인터뷰에서 “그래픽이 생각보다 훨씬 섬세하다” “타격감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 관람객은 “나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그래픽이나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짧은 시간인데도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고 호평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정식 출시 전 관람객에게 직접 아키텍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오는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 31일 잠실구장에서 이어지며, 야구장에서 색다른 게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경품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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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신비롭고 방대한 월드, 깊이 있는 세계관이 특징인 MMORPG다. 활강, 수영, 암벽 등반 등 제한 없는 특수 이동을 통해 광활한 필드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드림에이지 관계자는 “출시 전에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직접 만나 아키텍트를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한층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