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5대5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 게임스컴2025 공개

X박스 게임스컴2025 온라인 쇼케이스 라인업 포함

게임입력 :2025/08/21 11:40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회사 우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대전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를 독일 게임스컴2025에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5대5 실시간 온라인 축구 대전 게임으로, 조이시티의 대표 IP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카툰풍 아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언리얼엔진5를 적용해 더욱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배경, 캐릭터 퀄리티를 구현했다.

이번 신작은 X박스 게임스컴2025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쇼케이스에서는 ‘프리스타일 풋볼2’ 트레일러를 처음 선보였으며, X박스 게임 패스에 ‘Day 1’ 타이틀로 출시를 확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이시티, 5대5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 게임스컴 2025에서 공개.

‘Day 1’ 타이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략적으로 주목하는 작품에 부여되며, 게임 출시와 동시에 X박스 게임 패스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신작 게임은 초기 유저를 빠르게 확보하고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또한 개발 총괄인 김명수 우레 대표가 행사 기간 중 X박스 공식 브로드캐스팅에 출연해 현지 관람객 및 온라인 시청자들과 소통했으며, X박스 B2C 부스에도 참가해 관람객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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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풋볼2’는 3개 포지션과 AI 골키퍼를 기반으로 한 5대5 온라인 대전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스킬을 보유해 다채로운 전술과 경기 흐름을 만들어낸다. 또한 10시간 이상의 분량으로 구성된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캐릭터별 스토리 라인을 플레이할 수 있어 축구 액션과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풋볼2’를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유료 패키지로 X박스 시리즈 X¦S와 PS5 플랫폼에 동시 론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