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휴네시온"...4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정동섭 대표 "주력 제품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10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

컴퓨팅입력 :2025/08/18 15:24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대표 정동섭)은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하는 ’202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한국거래소가 코스닥기업 중 세계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거나 국내 시장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력, 세계시장 지배력, 성장성, 경영역량 등을 바탕으로 하는 정량 평가와 시장 지배력 검증 및 CEO 인터뷰를 통한 정성 평가 등을 실시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회사에 따르면, 휴네시온 주력제품인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은 10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망연계 대표 제품으로 국내 공공조달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휴네시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망연계 토탈 라인업을 구성하며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이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동섭 대표는 "휴네시온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한 결과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4년 연속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 상반기 망연계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국가정책과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환경에 적합한 제품으로 1위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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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섭 휴네시온 대표

이 회사 '아이원넷'은 보안등급이 다른 망 간 정보 연계 시 악성코드, 해킹과 같은 외부 위협과 중요 정보의 악의적 반출 등 내부 위협으로부터 내부망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i-oneNet DD)'와 양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엑스(i-oneNet DX)'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등 OT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망연계 제품군으로 OT의 디지털 혁신을 돕는다.

국내 금융,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정책은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적용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 적용 기관의 보안과 책임은 더욱 강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백도어 공급망 해킹 위협이 부각되면서 국내에서도 SW 제품과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도달하기까지 전과정에서 보안 위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공급망 보안이 필수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회사는 "올해 휴네시온은 주력 제품에 대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통합 위험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