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가 14일 만에 12만3천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12만3천616달러를 기록하며 종전 최고가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주 대비 7% 이상 오른 수치다.
이번 급등으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2조4천550억 달러(약 3천300조원)에 달했다.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맞물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활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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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시세는 4천766달러로 일주일 사이 약 29.5% 상승했으며 XRP는 3.28달러를 기록하며 주간 상승률 9.78%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약 202.7달러, 에이다는 0.9달러로 각각 주간 상승률 20.5%, 23%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