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운영

방송/통신입력 :2025/08/12 16:20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국제우편물 처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영종도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온의 물류 환경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의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출근 점심시간에 맞춰 커피차를 운영해 근로자들이 더위를 식히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관련기사

아울러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 관리 메시지를 전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 및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등 다양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현장의 의견을 개선에 반영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