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기업 쿠첸은 '제로빈' 음식물처리기가 K마크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K마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산품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기술개발 촉진,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인증 획득으로 지자체 보조금 지원 대상에도 포함됐다. 사업은 K마크와 Q마크, 환경표지 등 인증을 획득한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비용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제로빈 음식물처리기는 4가지 블레이드, 브라켓 구조로 음식물을 분쇄한다. 두 번째 블레이드에는 엉킴을 줄여주는 리드를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 출력으로 음식물을 바싹 말려 부패와 악취의 원인인 수분을 날리고 유해 세균도 99% 이상 감소시킨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건조부터 분쇄까지 완료된다.
관련기사
- 쿠첸, 천안 취약계층에 6300만원 상당 가전제품 기부2025.07.29
- 쿠첸,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2025.07.28
- 쿠첸, 2.2 초고압 '123 밥솥' 출시2025.07.24
- 쿠첸, 3400W '플렉스 인덕션' 출시2025.06.18
건조 분쇄 후에는 식히는 과정(40분)까지 마무리해야 완료 알람음이 울린다. 3종 혼합 활성탄으로 강력한 탈취 성능을 갖췄고 자동세척 기능도 지원한다.
쿠첸 관계자는 "K마크 인증은 쿠첸 기술력과 제품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