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애플, 분기 매출 증가율 2021년 12월 이후 역대 최고치

금융입력 :2025/08/01 08:20    수정: 2025/08/01 08:34

◇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4% 하락한 44130.9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7% 하락한 6339.3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21122.45.

(사진=이미지투데이)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예상치 넘는 분기 실적에 주가 각각 약 4%, 11% 상승.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애저'의 연간 매출이 75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히고, 호실적에 마이크로소프트 시가총액 4조달러 상회.

▲장 마감 후 애플 실적 발표.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고, 전체 매출은 10% 증가. 이는 2021년 12월 이후 애플의 분기별 매출 성장률 중 가장 높은 수치.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53억7천만달러로 집계. 팀 쿡 애플 CEO는 인공지능(AI) 투자를 크게 늘릴 것이며 로드맵을 가속화할 인수합병도 열어뒀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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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인도에서 브라질에 이르는 주요 교역국에 대한 높은 상호관세율 부과 예정. 멕시코 수입품에 대해서는 25% 관세 부과를 90일 연장한다고 말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협상에 대해 "합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언급. 미국과 중국의 관세 유예 시한은 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