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 가정을 돕기 위해 약 2억원 상당 제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일전기는 현장 상황을 파악한 뒤 수해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 펌프와 전자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일전기 제품 점검과 소모성 부품 무상 수리도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한일전기 본사와 산청구청, 서산시청, 예산군청, 가평군청, 세종시청 및 대한적십자사가 협업했다. 이달 새로 취임한 강재성 한일그룹 신임 사장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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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성 한일그룹 사장은 "지역 사회에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은 마땅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일전기는 기후테크 기업으로 새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 판로 확대와 함께 향후 증시 상장(IPO)을 목표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