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신형 XC60 사전예약 실시…6570만원부터

B5 울트라 모델부터 에어 서스펜션·액티브 섀시 기본 탑재

카테크입력 :2025/07/31 11:02    수정: 2025/07/31 11:18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XC60의 사전 예약을 31일부터 볼보자동차 공식 전시장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XC60은 전동화 미래를 연결하는 모델로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 ▲소프트웨어중심차(SDV)의 중심이 될 차세대 사용자 경험 볼보 카 UX ▲새로운 프리미엄 소재 사용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가치를 업그레이드해 가장 완벽한 형태의 패밀리 SUV로 거듭났다.

판매 트림은 ▲휠 사이즈 ▲바워스앤윌킨스 하이 피델리티 사운드 시스템 ▲앞 좌석 전동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시트 등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 및 최상위 울트라로 출시된다. 가격은 ▲B5 AWD 플러스 6천570만원 ▲B5 AWD 울트라 7천330만원 ▲T8 AWD 울트라 9천120만원이다.

신형 XC60

파워트레인은 ▲1회 충전 시 최대 61㎞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PHEV)와 ▲풍부한 출력, 높은 효율, 탁월한 주행 성능, 전천후 안정성을 위해 설계된 마일드 하이브리드(B5, MHEV) 두 가지로 출시된다.

신형 XC60은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액티브 섀시가 B5(MHEV) 울트라 트림부터 기본 적용된다. 또한 프리미엄 주행 경험의 확장을 위해 XC90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와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볼보 카 UX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관련기사

여기에 고화질의 화면과 새롭게 탑재되는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Whale) 브라우저를 통해 OTT, SNS,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가장 많은 고객 분들이 찾으시는 패밀리카로써 XC60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동급 모델을 뛰어넘어 플래그십 수준의 승차감과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경험, 세계적인 안전성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