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이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 자산에 관한 교육 과정을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수원은 '한 눈에 살펴보는 디지털 자산 시장과 대응 전략' 교육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확대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위협과 기회요인을 살펴보고 금융회사가 전략적 대응을 하도록 돕는다는 복안이다.
이번 과정은 블록체인 업계,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 분야의 법무법인 소속 전문가 등 현업과 학계의 권위자들이 강연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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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8월 7일까지다.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 시장에 관한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현행 디지 털자산 교육체계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 과정을 개발·확대해 나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