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게임위)와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협회장 임수택, 협회)는 지난 18일 대구 지역 내 PC방을 방문하여 건전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개정된 법령의 안정적 현장 안착과 게임제공업소의 자율적 안전점검 생활화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게임 이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게임위는 게임물 관련사업자의 법령 이해도 제고 및 자율적 법령 준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게임물 관련사업자 안내사항 리플릿’을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및 협회를 통해 배포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의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26조 제3항 및 제4항 개정사항의 현장 안내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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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화재와 폭우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우려에 대응하고자,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은 “게임물 관련사업자 및 관련 협회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준다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