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전문기업 노비타는 올해 5월까지 살균비데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1%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노비타 전체 비데 판매량도 14% 성장세를 보였다.
노비타는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국내 비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생 가전에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UV 노즐 살균, 3단계 전해수 살균 등 핵심 기능을 고도화했다.

노비타 살균비데는 12시간마다 전해수가 나와 물길과 노즐은 물론 도기까지 자동으로 살균한다는 개념을 제시해 소비자의 위생에 대한 기준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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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타는 기술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는 신제품 기획을 통해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 시장 수요를 고려해 미니멀한 외관에 얇고 가벼운 외형이 특징인 슬림비데도 선보였다.
김병일 콜러노비타 마케팅 상무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하게 읽고 이에 맞춰 기능과 디자인을 정교하게 조율한 결과"라며 "살균 기술 고도화와 사용자 중심 UX를 기반으로 'K-비데'의 기준을 다시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