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스, 나인원한남서 최영욱 작가 협업展

나인원한남·워커힐 등 4곳서 전시…내달 23일까지

홈&모바일입력 :2025/06/26 16:55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는 최영욱 작가와 함께 디자인 협업을 기념하는 전시를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재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진행 중인 협업 기념 특별 전시에 이어 추가로 마련됐다. 네 곳 전시 모두 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나무엑스 전시회 전경 (사진=나무엑스)

전시 제목은 '나무엑스 인스파이어드 바이 최영욱'이다. 기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웰니스 경험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최영욱 작가가 함께하는 토크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 관람객과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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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스 전시 관계자는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나무엑스는 복과 재물을 담는 그릇을 상징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은은한 도자기처럼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