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점프4’ 단독 출시…출고가 44만9900원

‘윌라’ 2개월 구독권, 할인,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방송/통신입력 :2025/06/25 10:25    수정: 2025/06/25 10:41

KT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자사 전용 단말인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4’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4는 출고가 44만9천900원(부가가치세 포함)에 두 가지 색상(블랙, 라이트 그린)으로 출시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대표적인 갤럭시 AI 기능인 ‘서클 투 서치’ ▲6.7인치의 대화면 ▲5천mAh의 대용량 배터리 ▲7.7mm의 얇은 두께 ▲197g의 가벼운 무게 등이 꼽힌다.

오는 9월까지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 2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갤럭시 점프4 블랙&라이트 그린

또한 KT는 갤럭시 점프4 구매자에게 선착순 2만5천명에 ‘민트라온(고양이 캐릭터)’ 테마가 반영된 전용 케이스와 케이스 스티커 3종 세트를 증정한다. 구매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구매한 대리점에서 케이스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KT닷컴에서는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를 제외한 5G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은 월정액 7%를 최대 2년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를 포함한 다양한 사은품 중 1개를 제공한다. 케이스와 필름 등 전용 사은품 패키지도 갤럭시 점프4와 함께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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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갤럭시 점프4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365폰케어’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 서비스는 ▲세컨드 디바이스 파손 ▲피싱·해킹 피해 보상 ▲휴대전화 교체 및 파손 수리 대행 등을 포함한다. 월 5천900원이며, 스페셜 이상 요금제 이용 시 멤버십 차감 할인으로 월 3천8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오는 8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여행자보험도 무료로 제공한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KT만의 갤럭시 점프 시리즈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갤럭시 점프4를 통해 더 적은 부담으로 다양한 혜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