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2거래일 연속 유가 하락…파월 의장 "금리인하 서두르지 않아"

금융입력 :2025/06/25 08:07    수정: 2025/06/25 10:08

◇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9% 상승한 43089.0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1% 상승한 6092.1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3% 상승한 19912.53.

(사진=이미지투데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는 상승하고 유가는 하락.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6% 하락, 브렌트유는 6.1% 떨어짐. 전 거래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7% 이상 하락하기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며 휴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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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정보국(DIA)의 초기 평가 결과, 미국의 미사일 공격이 이란의 주요 핵 시설을 완전히 파괴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또, 이 매체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재건할 생각을 하면 이스라엘이 다시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트럼프의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볼 것이라고 시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