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금융 등 연계 지원을 통해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릴스는 이번 선정 평가에서 독자적인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술력과 높은 사업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백데이터 기반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과 더불어 복합 좌표계 기반 로봇제어, AI 기반 안전 지능화 등 6가지 핵심요소 기술을 통해 스마트 제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브릴스는 로봇 제조 기술,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최적화된 로봇 시스템을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로봇 구독서비스(RaaS)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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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브릴스 대표는 "중기부 지원을 발판 삼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해 로봇 생태계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릴스는 2015년 설립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이다. 산업 자동화와 스마트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자동차 계측 장비 사업에서 시작해 로봇 시스템 통합 및 제조로 확장하며, 설계부터 사후 서비스(A/S)까지 원스톱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