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소셜 앱 나왔다...세나테크놀로지 '하울링' 출시

인터넷 기반 음성 통신·소셜 시스템 융합...체계적인 투어링 지원

디지털경제입력 :2025/05/26 14:12    수정: 2025/05/26 14:13

무선 통신기기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을 위한 소셜 커뮤니케이션 앱 '하울링'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울링은 라이더들 간의 소셜 시스템 강화를 핵심으로, 투어 계획을 사전에 수립하고 경로 또한 사전에 공유해 체계적인 모터사이클 투어링을 지원한다.

모터사이클 라이더 소셜 커뮤니케이션 앱 '하울링' (사진=세나테크놀로지)

인터넷 기반 음성 통신(VoIP) 기술을 접목해 끊김 없는 고품질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투어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라이더도 해당 투어의 실시간 통신에 참여하는 등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간접 투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통해 라이더들은 지도상에서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라이딩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라이더 간 연결성과 커뮤니티를 강화하며 더욱 즐거운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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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 앱은 현재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라이더 누구나 투어를 만들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하울링은 단순한 소셜 앱을 넘어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커뮤니티와 투어링 문화를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며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진보된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