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써큘레이터·선풍기 신제품 7종 출시

스마트 선풍기 등 풀라인업으로 냉방가전 입지 강화

홈&모바일입력 :2025/05/23 09:09

종합생활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발맞춰, 냉방용 팬류 신제품 7종을 선보이며 여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파세코는 써큘레이터 2종, 스마트 선풍기 2종, 메탈팬 선풍기 2종, 박스팬 선풍기 1종까지 팬류 풀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사용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장했다. 무엇보다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에 착안해, 기존 프리미엄 제품의 성능과 감성적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공기 순환에 특화된 써큘레이터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파세코 에어스윙 14인치 BLDC 써큘레이터 (사진=파세코)

'파세코 3D 입체회전 써큘레이터'는 저소음·저전력·저발열의 BLDC 모터가 장착된 제품으로, 14인치 7엽 날개가 적용됐다. 좌우 120도·상하 100도 3D 입체 회전 기능과 마그네틱 리모컨을 채택했다.

'파세코 에어스윙 14인치 BLDC 써큘레이터'는 파세코 3D 입체회전 써큘레이터와 같은 사양의 BLDC 모터를 적용하면서 가격 부담을 낮췄다.

스마트 선풍기 신제품은 가정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14인치 크기에 세련된 스탠드 선풍기형 디자인을 더했다.

'파세코 LED 디스플레이 스마트 선풍기는 터치식 조작과 LED 디스플레이, 일반풍·자연풍·수면풍 등 다양한 바람 모드, 최대 7.5시간 타이머 기능을 지원한다.

파세코 써큘레이터, 선풍기 등 냉방용 팬류 신제품 (사진=파세코)

일반형 '스마트 선풍기'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충실한 기본 기능을 갖췄다.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한 '메탈 팬 선풍기' 2종은 18인치와 20인치로 구성했다. 관리 편의성과 견고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춰 다양한 실내외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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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치 '박스팬 선풍기'는 14엽 이중 날개를 적용해 강력하고 풍부한 바람을 제공하며 3미터 전원코드와 최대 180도 회전 가능한 헤드로 바람 방향 조절이 자유롭다.

파세코 관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고성능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팬류 신제품을 풀라인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창문형에어컨과 함께 이번 신제품으로 여름철 냉방 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