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심 교체 가입자가 20일 자정 기준 287만 명을 기록했다.
21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35만 명의 가입자가 추가로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교체 가입자가 252만 명에서 287만 명으로 늘었다.
전날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 수는 35만에 이른다. 앞서 19일 하루 최대 수치인 33만 명의 교체를 기록했는데, 이를 뛰어넘은 것이다.
이번 주 들어 SK텔레콤 유통망에 보급된 유심 카드 수량이 늘어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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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유심 교체 재고물량 확대와 유심재설정,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해 고객 피해를 차단할 수 있는 ‘고객안심 패키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준 유심 교체 예약 잔여 고객 수는 601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