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15일 신보령발전소 현장을 찾아 근로자를 위한 일일 ‘달리는 청(靑)카페’를 열었다.
‘달리는 청(靑)카페’는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임직원이 정비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음료 및 간식을 청렴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행사다.

현장 근로자들은 잠시 짬을 내 커피 등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이성규 감사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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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전KPS와 함께 정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들도 초청해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규 한전KPS 감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책상 앞에서 구호만 외치는 것이 아닌 현장 근로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땀 흘리는 발전정비 공사 현장을 찾아 근로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소함으로써 청렴의식을 높이는 등 다양한 소통 정책을 더욱 폭넓게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