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자사의 웹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캔레이 엑스지(SCAN-RAY XG) V6.0’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정식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및 지자체는 별도 입찰 절차 없이 ‘SCAN-RAY XG V6.0’을 보다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SCAN-RAY XG V6.0’은 웹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보안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 취약점 분석 솔루션이다. AJAX 환경에서의 URL 수집, 자동 및 수동 분석 기능,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시보드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보안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과 분석 정밀도를 동시에 향상시켜준다.

특히 이 제품은 OWASP TOP 10, CWE TOP 25, 행정안전부 웹 취약점 가이드, 국정원 8대 취약점 등 주요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폭넓게 지원하며, 전자금융감독규정, ISMS-P, SW진흥법 등 국내외 법제도와도 연계,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의무 이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관련기사
- 에스에스알, 트리니티소프트 인수로 보안솔루션 강화2024.07.24
- 수십년 된 공공SW 관행, 이젠 바꿔야...AI·SW 기반 국가전략 필요2025.05.12
- SKT, AI 사업 성장에 영업익 14% 껑충2025.05.12
- 백종원 더본코리아 사과·상생 약속 통할까2025.05.12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는 “이번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의 접근성과 도입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한 웹 환경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니티소프트는 △시큐어코딩 진단 △웹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등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트리니티소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