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김문수, 한동훈 경선 후보 2인으로 압축됐다. 안철수, 홍준표 경선 후보는 2차 컷오프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를 이와 같이 밝혔다.
각 후보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최종 후보를 가리기 위한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관련기사
- 국힘 대선후보 4인 압축...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2025.04.22
- 국민의힘, SKT 해킹 대응 TF 구성2025.04.29
- 정부 "SKT 침해사고로 불법 복제폰 불가능"2025.04.29
- 영동중 급식실서 1000인분 닭 튀기는 '로봇 셰프'2025.04.29

결선 투표는 30일 후보 토론 이후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앞선 경선과 같이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50%씩 반영한다.
결선 투표 결과는 내달 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