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가 공공부문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현대화를 위한 솔루션과 전략을 선보인다.
티맥스티베로는 오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혁신 로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DBMS 현대화 전략을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혁신 로드 컨퍼런스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정보화 담당와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과 SW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해 울산 경상권 행사에 이어 올해는 광주 지역 컨퍼런스에 참가해 호남권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적화 사례 ▲공공기관별 맞춤형 DBMS 전환 전략 ▲데이터 관리 효율화 방안 등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티맥스티베로의 최신 DBMS 솔루션을 소개하고 컨설팅하는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세션 발표를 맡은 티맥스티베로 성기훈 상무는 "DBMS는 IT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장애나 성능 저하가 발생하면 기업과 기관의 서비스 품질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연속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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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DBMS 운영·전환 시 안정성 및 국내 보안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고 덧붙였다.
티맥스티베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호남권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기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