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18일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사건 살핀다

라인야후 관련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도 증인 의결

방송/통신입력 :2025/04/10 14:10    수정: 2025/04/10 14:58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과 관련해 현안 질의에 나선다.

과방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요안나씨 측 변호인과 MBC 관계자, 임명 집행정지 판결을 받은 신동호 EBS 사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등 증인 22명에 대한 출석요구 안건을 의결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최수연 대표도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됐다.

과방위는 질의에서 오요안나씨 사망 사건과 관련한 MBC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의 적법성,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등 현안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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