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는 중국 강소공정기계유한공사(강소법인)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기존 사업 물량은 그룹사 HD현대인프라코어 연태 공장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HD현대건설기계는 공시를 통해 "강소법인의 생산활동은 외주위탁생산 방식으로 전환되지만 중국내 판매활동 및 수출 활동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속될 것"이라며 "연결 재무제표상 매출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생산 중단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비용으로 올해 연결 영업실적 전망은 다소 하향 조정됐다.
당초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영업이익을 1천946억원으로 예상했으나, 이번 생산중단에 따른 영향으로 1천605억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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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는 강소공장 생산중단을 결정했지만 공장을 매각하거나 철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연태법인 중심의 생산 통합은 효율적인 생산 및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