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유승우 각자대표 선임

박정원 회장·김민철 CFO와 3인 체제

디지털경제입력 :2025/03/31 21:16

두산은 31일 사업부문 총괄(CBO) 유승우 사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유 사장을 포함해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김민철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유승우 두산 신임 각자대표 (사진=두산)

유 신임 대표는 두산 지주부문으로 입사해 전자BG 전략, 국내 및 해외사업, BG장 등을 거쳐 올해 초 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CBO로 선임됐다. 두산을 비롯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을 맡고 있다.

유승우 두산 신임 각자대표 프로필

- 1967년 출생

- 1993년 한양대 화학과 학사

- 1995년 한양대 화학과 석사

- 2000년 美 로체스터대 MBA

- 2000~2011년 두산 지주부문, 전자BG

- 2011~2017년 두산 전자BG 전략, R&F사업부장, 해외사업부장

- 2017~2020년 두산 전자BG CCL사업본부장

- 2020~2024년 두산 전자BG장

- 2025년~현재 두산 사업부문 C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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