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렙, 'iTEP English 레벨업 챌린지' 개최

문법·듣기·읽기·쓰기·말하기 5개 영역 평가...4월8일까지 모집

중기/스타트업입력 :2025/03/25 18:06

그렙(대표 임성수)은 글로벌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성장할 수 있는 'iTEP English 레벨업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가 자신의 영어 실력을 분석하고 목표에 맞춰 체계적으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iTEP 공식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법,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총 5개 영역을 평가한다. 참가자는 개별 성적표를 통해 강점과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렙 iTEP 레벨업 챌린지 포스터

최근 글로벌 교육 및 채용 시장에서 영어 평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공인 시험을 활용한 객관적인 실력 진단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는 것은 물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iTEP English 레벨업 챌린지는 SLATE(초·중학생), Academic 학생부(고등학생·대학생), Academic 일반부(직장인·일반인) 등 세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는 15만 원 상당의 iTEP 시험 응시권을 무료로 제공받아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으며, 성적은 대학 입학, 취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본 대회는 4월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최종 결과는 4월18일 발표된다.

우수 참가자 27명에게는 총 57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각 부문 1등(1명) 50만 원, 2등(3명) 30만원, 3등(5명) 10만원이 지급되며, 동점자는 스피킹 점수를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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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수 그렙 대표는 "iTEP English 레벨업 챌린지는 참가자가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점검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평가 시스템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확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TEP은 60개국 이상, 1천개 이상의 교육 기관과 기업에서 공식 채택된 국제 표준 영어 시험이다. 대학 입학, 재직자 평가, 학습 성취도 측정 등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