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종로구 취약계층에 의료비 3000만원 후원

저소득 가구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헬스케어입력 :2025/03/25 17:21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서울 종로구 저소득 가구의 틀니·임플란트 시술비 3천만원을 지원한다.

KMI ESG위원회는 지난 24일 종로구청에서 종로구와 ‘2025년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 사업 후원 전달식’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 조찬우 광화문검진센터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정진주 KMI 광화문센터 경영지원본부장, 조찬우 광화문센터장, 이태근 KMI ESG운영총괄단장,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정미선 복지교육국장, 박선민 사회복지과장, 권수미 생활보장팀장. (사진=KMI한국의학연구소)

지원 대상자는 종로구가 선정한 만 5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타 저소득 가구 구성원이다. KMI는 틀니와 임플란트 의료비 총 3천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관련해 KMI와 종로구는 지난 2019년 후원 사업을 시작으로,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매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종로구와 KMI는 민·관 협력을 통해 매년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