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지난해 30억1천6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해 넷마블에서 14억7천100만원, 코웨이에서도 15억4천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방 의장의 급여는 넷마블에서 3년째 동결 수준이지만, 코웨이에서는 전년 대비 25.9% 인상됐다. 두 회사에서 받은 총 보수는 전년 대비 약 11.6% 늘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의 연봉은 5억8천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5% 늘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지난해 11억2600만원의 보수를 받아 33.4% 인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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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말 기준 넷마블 직원(기간제 근로자 포함) 수는 752명으로 1인 평균 급여는 7천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200만원 올랐다.
코웨이 직원은 6천41명으로 1인 평균 급여는 6천400만원이었다. 전년 대비 약 80만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