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출신 김용완 CFO 사내이사 선임

31일 주총서 선임 예정…이사회 재무 역량 강화

디지털경제입력 :2025/03/20 21:08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 출신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하고 이사진 교체에 나선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용완 CFO를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한다.

1973년생인 김 CFO는 최근까지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16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합류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동형 양팔로봇 'RB-Y1' (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그는 2008년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고, 이후 삼성전자에서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X) 사업부 지원팀 해외지원, 콜롬비아 판매법인 관리담당, 수원 지원센터 경영지원 부문 등을 지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회에 재무 책임자가 합류하는 건 지난 2021년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측은 김 CFO 추천 이유에 대해 "삼성전자 경영지원 부문에서 재직하며 경험한 전략적 사고와 재무 전문성으로 당사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서 재무 전략 수립 및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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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도 후보 3명도 새로 선임한다. 조규진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 겸 국제로봇학회(IEEE RAS) 부회장과 차영훈 법무법인 카이 대표변호사, 김창익 이상회계법인 부대표가 충원된다.

차 변호사는 과거 삼성전자 법무실에서 사내 변호사로 약 7년간 근무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