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로 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OK저축은행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OK저축은행 참여로 1·2금융권의 연계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컨소시엄은 기대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의 합류 결정에 따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총 5곳으로 늘어났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에 이어 올해 2월 유진투자증권, 앞서 이달 10일에는 NH농협은행이 순차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관련기사
- 금융·IT 합종연횡 소호은행 컨소시엄…'소상공인' 특화 인뱅 기대감↑2025.03.18
- IPO 앞둔 케이뱅크, 총량 규제 가계대출보다 기업대출에 집중한다2025.03.18
- 더존비즈온 철회 이어 유뱅크 컨소시엄 ‘제4인뱅’ 재검토2025.03.17
- 케이뱅크 상장 재추진한다2025.03.13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 노하우와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데이터 결합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CD 관계자는 “OK저축은행의 합류와 함께 한국소호은행의 예비 인가 접수 준비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